12월 3일~12월 5일까지 3일 컷 냈네요
이번엔 밤샘 게임같은 거 안하고 비워뒀던 스케쥴만 싸그리 투자했는데
(그 빈 스케쥴도 다 안 씀 영상이 너무 길어서 중간에 걍 포기하고 껐기땜에;)
예상했던 것 보단 플탐이 짧았고~
예상한 것 이상으로 영상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그냥 무난?한 느낌?의 확팩 아니었나 하고
ㅋㅋㅋㅋㅋㅋ그냥 무난하게 나오지 않았어?!?
이번 확팩 내내
걍 전반적으로 그래픽 개선을 했고요. 새 시스템을 만들진 않았고요.
룩템은 돌려썼고요. 스토리는 늘 하던 걸 했어요 근데 리부트 느낌으로.
같은 느낌이고 브금도 연출도 크게 힘을 줬다... 고 느낀 적은 없었어서 ㅋㅋㅋㅋㅋㅋㅋ
걍 당장 효월 때도 그랬지만 칠흑을 잘 팔았으니 효월: 칠흑 때 칭찬받았던 걸 집대성해서 완결짓겠다. 였고 황유도 칠흑 mk3이라는 느낌....
주인공인 우크라마트는 히엔의 개선판이라고 느꼈고
스펜...(이름 맞나) 은 메테이온 개선판이라고 생각했고...
라마티 오빠는 스쿠에니가 늘 쓰던 안경미코테 캐릭터성이라 참 소나무네 하고 웃었음ㅠㅠ 헐 외론 에렌빌 말이지 상당히 MZ한 남캐조형이라고 느꼈어요 뭐야 스쿠에니가 이런 캐릭터를 짤 수 있었다고?!? 의도했는진 모르겠지만 원래도 꾸준히 니즈 있었떤 조형 + 그러나 요즘 핫트랜드인 남캐를?!? ㅋㅋㅋㅋ아 진짜 머리 흰색 그라데이션에서 뭔가를 느낌 어느 MZ스태프냐
외로: 이번에 브금 이야기가 안 들리길래 왤까? 라고 생각했는데 브금도 약간 쉬어가는 느낌으로 나오긴 했네요 맵의 웬만한 부분이 클인디 편곡으로 구성되어있고 새로 뜬 브금도 그렇게까지...? 찢었다!!! 는 없었음 허나 늘 그렇듯 스쿠에니는 음악에 돈을 많이 들여서 좋아하는 브금이 안 생길 순 없는 듯...
재즈와 웨스턴 뮤지컬을 테마로 잡은 것 같던데 크게 부각되지 않아 아쉬웠음...
효월부터 좋은 음악으로 디제잉이 참 아쉽다고 느꼈는데 (효월은 걍 앨범적으로 불호기도 했음 넘 테마가 난잡해서) 인터뷰 보니 시나리오 팀에 디제잉을 많이 맡겼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서 뭐 이번에도 그런걸까? 하고요 근데 필살 브금가튼걸 너무 일찍일찍 쓰는 거 대체 왜임 ㅠㅠㅠㅠㅠㅠㅠㅠ 아껴뒀다가 마지막의 마지막에 틀어주라
글섭 쪽에선 라마티 불호 의견이 트위터에선 스펜 불호 의견이 엄청 많던데 어느 쪽도 에... 스쿠에니 원래 그런 캐릭터들 많이 냈잖아 근데 이번에도 그거 함... 이라는 느낌이라 잘 모르겠달까 오히려 메테이온보단 캐릭터 감정선이나 서사가 많이 보여진 느낌이라 이 쪽이 더 취향이었던듯해요 전
생전의 왕녀의 기억을 토대로 좋은 지도자. 로서 재구성된 프로그램이라니 ㅋㅋ 설정 재밌다 ㅋㅋ (이해 못할 것 같은 설정 좋은 지도자로서의 어쩌고 나이브한 정치 이야기 등은 그냥 그런 무드구나~하고 넘김)
사실 멘스에서 제일 공감 안 됐던 건 1. 모두를 웃는 얼굴로 만들고 싶어의 템플릿화 (가끔은 다른 대사를 쳐도 됐다고 봄) 2. 너흰 섭리에 따라 죽어야돼;; + 저흰 이제 미련이 없으니 보내주세요... (지극히 편리한 작법이라 느낌) 이었기 때문에 여긴 오히려 스껄하게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근데 이쪽이 크게 불호가 있는것도 아니고요 그냥 그렇구나... 였음 와닿지만 않았을 뿐
요약하자면 뭐 파판14는 파판14구나... 같은 기분
전 평 좋았던 칠흑도 효월도 그냥 그렇구나였어서 딱히 기댓값이 없었던걸지도요
파판14는 날 자극하기에 너무 얕은 이야기를 함 (온라인겜이니 당연합니다 이 이상으로 깊어지면 온라인 게임이 아닐것) 근데 슬슬 이런 이야기 좀 할거면 스크립트 팀 철학 좀 읽히면 안 되는걸까 얘넨 왤케 멘스의 중요 설정이 얕은 거임 세계관 디테일은 엄청 파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스토리에서 제일 자주 끌어오는 정치. 문화. 철학. 이 이렇게 얕은게 선택과 집중인지 그냥 역랑인지 이 게임을 이렇게 하면서도 아직 감을 못 잡음 ㅠㅠ
그럼에도 헐리웃 영화에 큰 기대를 안 하고 극장에서 돈내고 보듯 (걍 액션보러가는거죠 이건) 파판14도 일본의 메이저 게임사가 온라인껨으로 뭘 하는지 구경하기 딱 적절한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쓰면서도 게임이 싫어? 하면 ㄴㄴ네요 오타쿠적으로 소비하진 않지만 스쿠에니의 게임학개론 발표회 가틈 ㅠㅠ
그리고 정확히 ^이걸 보고싶은거야... 24년 PPT 반년 뒤에 받아보니 나쁘진 않더군요 허나 좀 더 정진해보시길
직업 밸런스: 픽토맨서 너프 좀요 라고 느끼는 시점에서 이미 글러 먹은 듯도...
게임: 얘네 인던 이제 너무 인플레 일어나지 않았어?!? 나는 괜찮지만 이 기믹이 필수라고?!? 같은 느낌 무엇보다 힐러 어렵다...는 말이 많이 돌아서 몰이가 빡센감 ㅋㅋ 했는데 걍 보스 기믹들이 닐 죽이겠다... 하고 쫓아오던데요 실수는 파티원들이 하는데 내가 커버해야한다니
바이퍼: 재밌다~. 뭐 사실 창천~홍련 즈음에 비해서 근딜들은 뭐든 무난하다... 라는 느낌이긴 했는데 -노잼이란 뜻- 이 정도면 손이 바빠서 5점 만점에 2.5 재밌다를 드리겠습니다
바이퍼 가이드 찾아보다가 몽크들이 많이 갈아탐 적혀 있는 문서 보고 뜨끔함...
별개로 늘 게임하는 유저 층은 게임 스토리가 날 치야호야 해주는 게 아니라 남을 치야호야 해주면 극한의 붐따를 하던데 홍련 때도 홍련 때지만 새 시즌의 시작인 황유도 이렇게 되다니 대체 어떤 스작이 이 취향을 가지고 있는겅미... 라는 생각을 했네요 별개로 난 남의 성장과정을 보는 것도 좋아해서 호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유저 평점은 아닌 듯 ㅠㅠ (황유는. 비단 이것의 문제라기보단 걍 영상이 개 길고 스크립트를 칼같이 벼려내지 못했다 판정이긴 하지만...)
근데 진짜 스쿠에니는 문화를 가볍게 차용해 오는 짓은 좀 그만하면 좋겠다... 싶어 글로벌게임을 표방하고 있지만 일본게임인게 이런데서 나타난다고 생각하는데요 걍 진짜 일본인이 생각하는 중남미 (허나 학계에선 중남미.표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더군요) 마야-아즈테카 이미지. 일본인이 생각하는 서부극 설정. 이었어서 ㅋㅋㅋㅋ 홍련이었나 인도 카스트 제도 끌어다 쓴거에 개큰붐따날렸었는데 걍 그거의 재림됨 심지어 중남미 문화를 대표하고 있는 지역의 왕이 파충류라니 ㅠㅠ 어딜봐도 아즈테카=공룡=파충류 ㅠㅠ
여기 문화를 다루면서 귀신같이 인신공양은 피해가네... 라고 생각했더니 갑자기 나에게 닥쳐온 95던전 전후 스토리 and 못살고 폐쇄적이고 남을 침략하는 밀림 이야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주된 민족이 파충류인것도 너무너무 뭔가 보여서 살짝 하늘 올려다봄 이게 참 한 끗인데 이걸... (소재 쓰지말라는 거 아님 근데 존중은 있었어야 한다고 봄)
그래도 개~끔찍 야만인 타국이 와서 문화를 일깨움 이런 설정 안 한게 어디입니까 이거 피하기 쉽지않았을텐데2 이건 좋았다 싶어
* 피넬
12.06 | 21:26
여기 오셨다면 학자 만랩 스킬도 보고 가세요
이거 제 룩 아님 100렙 스킬 쓰면 이렇게 뾰로롱 변신함 미치겠음
대체 누가 이걸 통과시킨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천악. au를 해야한다꼬?!??
심지어 고무격려가 강림이라는 스킬로 바뀌는데 ㄹㅇ 모션이 날 골빠지게함
너의 죄를 사하리라... 모션임 구라였음좋겠어요
* 피넬
12.06 | 21:31
이건 나의 심금을 울린 황유 최고의 스크립트
나 그냥 이렇게 살아가고 있음
전 역시 생선이 좋은가봐요 (어부잡퀘임)
뭐 사실 이쯤 오니까 세가 및 크랏또에그가 미즈키라는 캐릭터의 퀴어성을 어떻게 팔아먹을지 ㅋㅋㅋ 어떻게 이슈화시킬지 ㅋㅋㅋ에 대해서 궁리한 것만 보여서 상당히 좆같다...라는 생각만 하게 되는데요 그래도 저번 미즈키 하코스에서 일말의 기대감을 걸었던 건 게임사가 미즈키 개인의 입으로 에나들은 상냥하니까 이런 나도 받아줄 것. 그러나 그 기저에 배려가 깔리는 게 싫어. 너희의 상냥함을 받을 때 내가 눈치를 보게 되는 게 싫어. 라는 말을 했었고 이런 발화는 일본 메이저 모바께에서 퀴어성을 서술할 때 이때껏 없었던 논지의 말이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얘네들이 미즈키 토하고 우울해하고 미즈키 인겜에서 안 나타나게 댐...으로 어그로 조지게 끄는 걸 참작한 면이 있었는데... 후편을 진짜 귀신같이 말아먹더라고요 퀴어 문학. 퀴어 예술이라는게 괜히 있는 게 아니고 퀴어는 돈이 되는 걸 부정하는 것도 아니지만ㅋㅋ 상업겜에서 이렇게 어그로를 당겨두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최소한의 결론도 제대로 내지 못할 줄은...
사실 이런 아이 십 얘네 진짜냐... 라고 생각하게 된 원인이랄까 이번 스토리에서 "?" 한 부분은 정말 명확한데
미즈키라는 캐릭터의 정체성 하나를 제대로 밝히지 못해서 스토리에서 퀴어로 (ㅋㅋ) 읽힐법한 모든 부분이 철저하게 거세당함...
...
..
묵묵...
전편에서 에나가 미즈키의 생물학적 성별이 남자라는 걸 알게 되고 ㅋㅋㅋㅋㅋㅋㅋ미즈키는 사라지게 되는데 ㅋㅋㅋㅋㅋㅋ 뭐 좋게 말해서 캐릭터는 이 사이에 미즈키에 대해 여러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단말임 근데 읽는 독자는 아니잖아... 그럼에도 이번 스토리는 철저히 미즈키라는 캐릭터가 가지는 퀴어성을 배제한 채로
에나의 고민: 미즈키를 상처입히고 싶지 않아
미즈키의 고민: 너희의 배려를 받아도 주기적으로 도망치고 싶다고 생각할 걸 그 바엔 여기서 멀어지는 게 나아
로만 서술됨
뭐 다른게 퀴어혐오겠어요 퀴어가 가지는 불안점만 그대로 끌고오고 미즈키는 퀴어입니다. 라고 말을 하지 못한 채 그걸 캐릭터의 문제점이자 불행으로 자극적으로 쓴다는 게 퀴어혐오지
심지어 에나는 퀴어 지인을 둔 주변인이 할 법한 기초적인 고민마저 싸그리 삭제당한 채 (모바일겜이니 캐릭터 이미지에 흠집이 나면 안 되기에 이 고민마저 보수적으로 접근할수밖에 없겠지만 그럼에도 최소한의 서술은 했어야함 이 문제를 핫플레이스로 만들거였으면;) "미즈키를 상처입히고 싶지 않아" 라는 고민만 함........ 카미고 애들도 그럼... 에나에게 미즈키라는 캐릭터 개별의 조언만 해 주지(심지어 이걸 에나가 모르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음 전;)
그 어떤 제대로 된 명시도 하지 못함 진짜 완전하게 공식이 이랬습니다. 라고 할 수 있는 여지조차 남기지 않음
심지어 미즈키 시점에서
미즈키: 토하고 우울해함. 자살 생각 명시 됨. 트라우마 올라와서 헐떡임. 이딴것만 묘사한다는 게 캐릭터의 어떤 트라우마를 팔아먹겠다는 게 너무 명확하지 않나...
ㅋㅋ
ㅋ
ㅋ
아 진짜 이렇게까지? 레알루? ㅠㅠ
거기에 미즈키가 가지는 고민에 (나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이상한 시선을 받는 게 싫다 등)
에나: 미즈키는 친구고. 미즈키는 미즈키인데.
라고 대답한 게 진짜냐...... 수준이랄까요 뭐 맥락을 모르는 건 아님 에나의 이 대답 미즈키의 나와 함께 있으면 차별적인 시선을 받을걸. 네가 힘들걸. 에 대 ㄱㅊ. 같이 상처받아도 됨. 네가 좋으니까. 의 맥락임
근데 이런 고민에 친구니까. 너는 너니까. 라는 대답 쓰지 말라고 10년 전부터 논의되었지 않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씨 미즈키에게 필요했던 답인 건 맞아 근데 퀴어서사에서 이런거 하지 말라고 수없이 이야기돌앗자나 ㅅㅂ 네가 친구고 넌 너니까 ㄱㅊ아. 같은 말은 궁극적으로 내가 너의 친구가/지인이/소중한 사람이 아니었다면 ... 을 생각하게 된다고요 저 말에 퀴어 지우고 괴물 넣어도
네가 괴물이라도 내 친구니까 함께 하고싶은거야 :) 가 되기 때문에 지양해야한다고
뭐 많은 걸 해달라는 게 아님 미즈키를 베타 때 오토코노코로 셀링해서 바이럴하고 지금까지 운영하는 내~내 '미즈키의 성별은 미즈키' '걘 귀여운 걸 좋아할 뿐인 남자애'라는 팬덤의 헛소리에 숨어 미즈키의 정체성 하나 제대로 못 밝혔다면 그 값을 치를 때가 됐을것임 근데 세가가 완전히 RUN하다못해 이 퀴어가 가지는 불안과 우울을 캐릭터와 캐릭터 사이의 스토리로 빼며 튀었을 뿐
값을 치르라고
잘 팔았으면 이정도는 해 달라고
심지어 미즈키-이슈편-만 후루룩 끌어와놓고
미즈키-해결편- 은 이 스토리 하나로 전부쳐내다못해 다른 니고애들에게 이야기하는것까지 원큐로 끝냈다는게 믿기지않네 너희 정말 이슈편만 팔 생각이었구나
뭐 사실 (여기서부터 잔인함)
이게 되는 ip였으면 마후유 이야기도 그렇게 안 뺐지 싶습니다...
글섭 실장 안 좋은 쪽으로 기대된다 이거 어쩜? ㅋㅋ
개인적으로 못 쓸바엔 쓰지 마... <라는 이야기 안 좋아하는데요
(못 쓴 남자스토리 5억개 돌아다니며 올려쳐질때 다른 집단 이야기는 걍 쪽수부터 부족한 게 사실이라;) 정년이 이슈도 그렇고 이 최소한의 예의도 못 지키고 싸그리싹싹 해버릴거면 너희들이 퀴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길 바라...가 되는듯.......
...
진짜 한줄요약한다면 일반인들이 허락한 퀴어스토리 뭐 이런 감상인듯
딱 이정도로 지워지는 게 비위 안 거슬리고 좋으신거죠
미즈키 어떡해 ㅠㅠ 그렇지만 에나가 구원해줬으니 이젠 괜찮아 ㅠㅠ
미즈키 너무 장하다 ㅠㅠ
를 할 수 있는 스토리라니
근데 이러면 안된다니까
피넬 평점: 걸즈토크 가능하고 여심을 잘 낚아채는 어느 쪽도 이득인 여성향 오카마 캬라 ㅋㅋ 오또코노코 우효 ㅋㅋ 보단 발전함<- 제 기준 이게 0.5점
그러나 이건 10점만점에 1점이죠
서양에서 흔히 9-10점 작품도 나오는 이 시대에 1점 이야기라니...
근데 궁극적으로 프세까가 동인을 엄청 의식하고 있음...에서 나오는 비극임 이거 걍 늘 생각하는건데요 서브컬쳐판이 퀴어를 다루는 방식은 실제 성소수자들에게 붐따일 수 바께 없음 왜냐면
현실 집단: 우리는 여기에 있고 사회의 일부이며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동인: 성소수자의 불행은 캐릭터성이고 꼴리고 상처받앗고 비밀스럽고 특별하고 너니까 함께있고싶고 너니까 괜찮아 ㅋㅋ의 구원서사를 할수있다니 이득이잖아
^ 이건 ㄹㅇ 상충될수밖에 없는 것임
이번 프세까 스토리는 지극히 오타쿠의 맛으로 나온 것 뿐이고요
역시 이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동인이 다루는 성소수자 및 동성애 방식을 좀 많이 싫어하게 되는데 어쩔 수 없는걸까...
황유 다 밀었다...
이번엔 밤샘 게임같은 거 안하고 비워뒀던 스케쥴만 싸그리 투자했는데
(그 빈 스케쥴도 다 안 씀 영상이 너무 길어서 중간에 걍 포기하고 껐기땜에;)
예상했던 것 보단 플탐이 짧았고~
예상한 것 이상으로 영상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그냥 무난?한 느낌?의 확팩 아니었나 하고
전반적인 감상평(-일 수 있음. 허나 총평:재밌었다 긴 함)
펼치기이번 확팩 내내
걍 전반적으로 그래픽 개선을 했고요. 새 시스템을 만들진 않았고요.
룩템은 돌려썼고요. 스토리는 늘 하던 걸 했어요 근데 리부트 느낌으로.
같은 느낌이고 브금도 연출도 크게 힘을 줬다... 고 느낀 적은 없었어서 ㅋㅋㅋㅋㅋㅋㅋ
걍 당장 효월 때도 그랬지만 칠흑을 잘 팔았으니 효월: 칠흑 때 칭찬받았던 걸 집대성해서 완결짓겠다. 였고 황유도 칠흑 mk3이라는 느낌....
주인공인 우크라마트는 히엔의 개선판이라고 느꼈고
스펜...(이름 맞나) 은 메테이온 개선판이라고 생각했고...
라마티 오빠는 스쿠에니가 늘 쓰던 안경미코테 캐릭터성이라 참 소나무네 하고 웃었음ㅠㅠ 헐 외론 에렌빌 말이지 상당히 MZ한 남캐조형이라고 느꼈어요 뭐야 스쿠에니가 이런 캐릭터를 짤 수 있었다고?!? 의도했는진 모르겠지만 원래도 꾸준히 니즈 있었떤 조형 + 그러나 요즘 핫트랜드인 남캐를?!? ㅋㅋㅋㅋ아 진짜 머리 흰색 그라데이션에서 뭔가를 느낌 어느 MZ스태프냐
외로: 이번에 브금 이야기가 안 들리길래 왤까? 라고 생각했는데 브금도 약간 쉬어가는 느낌으로 나오긴 했네요 맵의 웬만한 부분이 클인디 편곡으로 구성되어있고 새로 뜬 브금도 그렇게까지...? 찢었다!!! 는 없었음 허나 늘 그렇듯 스쿠에니는 음악에 돈을 많이 들여서 좋아하는 브금이 안 생길 순 없는 듯...
재즈와 웨스턴 뮤지컬을 테마로 잡은 것 같던데 크게 부각되지 않아 아쉬웠음...
효월부터 좋은 음악으로 디제잉이 참 아쉽다고 느꼈는데 (효월은 걍 앨범적으로 불호기도 했음 넘 테마가 난잡해서) 인터뷰 보니 시나리오 팀에 디제잉을 많이 맡겼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서 뭐 이번에도 그런걸까? 하고요 근데 필살 브금가튼걸 너무 일찍일찍 쓰는 거 대체 왜임 ㅠㅠㅠㅠㅠㅠㅠㅠ 아껴뒀다가 마지막의 마지막에 틀어주라
글섭 쪽에선 라마티 불호 의견이 트위터에선 스펜 불호 의견이 엄청 많던데 어느 쪽도 에... 스쿠에니 원래 그런 캐릭터들 많이 냈잖아 근데 이번에도 그거 함... 이라는 느낌이라 잘 모르겠달까 오히려 메테이온보단 캐릭터 감정선이나 서사가 많이 보여진 느낌이라 이 쪽이 더 취향이었던듯해요 전
생전의 왕녀의 기억을 토대로 좋은 지도자. 로서 재구성된 프로그램이라니 ㅋㅋ 설정 재밌다 ㅋㅋ (이해 못할 것 같은 설정 좋은 지도자로서의 어쩌고 나이브한 정치 이야기 등은 그냥 그런 무드구나~하고 넘김)
사실 멘스에서 제일 공감 안 됐던 건 1. 모두를 웃는 얼굴로 만들고 싶어의 템플릿화 (가끔은 다른 대사를 쳐도 됐다고 봄) 2. 너흰 섭리에 따라 죽어야돼;; + 저흰 이제 미련이 없으니 보내주세요... (지극히 편리한 작법이라 느낌) 이었기 때문에 여긴 오히려 스껄하게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근데 이쪽이 크게 불호가 있는것도 아니고요 그냥 그렇구나... 였음 와닿지만 않았을 뿐
요약하자면 뭐 파판14는 파판14구나... 같은 기분
전 평 좋았던 칠흑도 효월도 그냥 그렇구나였어서 딱히 기댓값이 없었던걸지도요
파판14는 날 자극하기에 너무 얕은 이야기를 함 (온라인겜이니 당연합니다 이 이상으로 깊어지면 온라인 게임이 아닐것) 근데 슬슬 이런 이야기 좀 할거면 스크립트 팀 철학 좀 읽히면 안 되는걸까 얘넨 왤케 멘스의 중요 설정이 얕은 거임 세계관 디테일은 엄청 파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스토리에서 제일 자주 끌어오는 정치. 문화. 철학. 이 이렇게 얕은게 선택과 집중인지 그냥 역랑인지 이 게임을 이렇게 하면서도 아직 감을 못 잡음 ㅠㅠ
그럼에도 헐리웃 영화에 큰 기대를 안 하고 극장에서 돈내고 보듯 (걍 액션보러가는거죠 이건) 파판14도 일본의 메이저 게임사가 온라인껨으로 뭘 하는지 구경하기 딱 적절한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쓰면서도 게임이 싫어? 하면 ㄴㄴ네요 오타쿠적으로 소비하진 않지만 스쿠에니의 게임학개론 발표회 가틈 ㅠㅠ
그리고 정확히 ^이걸 보고싶은거야... 24년 PPT 반년 뒤에 받아보니 나쁘진 않더군요 허나 좀 더 정진해보시길
직업 밸런스: 픽토맨서 너프 좀요 라고 느끼는 시점에서 이미 글러 먹은 듯도...
게임: 얘네 인던 이제 너무 인플레 일어나지 않았어?!? 나는 괜찮지만 이 기믹이 필수라고?!? 같은 느낌 무엇보다 힐러 어렵다...는 말이 많이 돌아서 몰이가 빡센감 ㅋㅋ 했는데 걍 보스 기믹들이 닐 죽이겠다... 하고 쫓아오던데요 실수는 파티원들이 하는데 내가 커버해야한다니
바이퍼: 재밌다~. 뭐 사실 창천~홍련 즈음에 비해서 근딜들은 뭐든 무난하다... 라는 느낌이긴 했는데 -노잼이란 뜻- 이 정도면 손이 바빠서 5점 만점에 2.5 재밌다를 드리겠습니다
바이퍼 가이드 찾아보다가 몽크들이 많이 갈아탐 적혀 있는 문서 보고 뜨끔함...
별개로 늘 게임하는 유저 층은 게임 스토리가 날 치야호야 해주는 게 아니라 남을 치야호야 해주면 극한의 붐따를 하던데 홍련 때도 홍련 때지만 새 시즌의 시작인 황유도 이렇게 되다니 대체 어떤 스작이 이 취향을 가지고 있는겅미... 라는 생각을 했네요 별개로 난 남의 성장과정을 보는 것도 좋아해서 호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유저 평점은 아닌 듯 ㅠㅠ (황유는. 비단 이것의 문제라기보단 걍 영상이 개 길고 스크립트를 칼같이 벼려내지 못했다 판정이긴 하지만...)
이건 14팀이 쓰는 문화 이야기 (-임)
펼치기여기 문화를 다루면서 귀신같이 인신공양은 피해가네... 라고 생각했더니 갑자기 나에게 닥쳐온 95던전 전후 스토리 and 못살고 폐쇄적이고 남을 침략하는 밀림 이야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주된 민족이 파충류인것도 너무너무 뭔가 보여서 살짝 하늘 올려다봄 이게 참 한 끗인데 이걸... (소재 쓰지말라는 거 아님 근데 존중은 있었어야 한다고 봄)
그래도 개~끔찍 야만인 타국이 와서 문화를 일깨움 이런 설정 안 한게 어디입니까 이거 피하기 쉽지않았을텐데2 이건 좋았다 싶어

여기 오셨다면 학자 만랩 스킬도 보고 가세요이거 제 룩 아님
100렙 스킬 쓰면 이렇게 뾰로롱 변신함 미치겠음
대체 누가 이걸 통과시킨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천악. au를 해야한다꼬?!??
심지어 고무격려가 강림이라는 스킬로 바뀌는데 ㄹㅇ 모션이 날 골빠지게함
너의 죄를 사하리라... 모션임 구라였음좋겠어요
이건 나의 심금을 울린 황유 최고의 스크립트
나 그냥 이렇게 살아가고 있음
전 역시 생선이 좋은가봐요 (어부잡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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